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납북자, 북한 억류자 국군포로 관련 단체 대표와 억류자 가족을 면담했습니다. 장관 직속으로 이들과 만남을 갖는다는 것은 이 문제를 통일부의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삼겠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앞서 북한인권시민연합 등 12개 인권단체와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의 형 김정삼씨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18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를 다루고 공동성명에도 반영할 것을 요청하는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세계일보의 홍주형 기자가 전합니다.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를 직접 챙기기로 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첫 대외 일정으로 관련 단체 대표들과 억류자 가족을 면담한다. 북한 인권단체들과 북한 억류자 가족은 오는 18일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를 의제로 다뤄 달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냈다.
2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납북자, 북한 억류자, 국군포로 관련 단체 대표와 억류자 가족을 면담한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납북자가족모임, 물망초 관계자들과 2013년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의 형 김정삼씨가 면담에 참석한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김 장관의 취임 직후 초청 연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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